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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JP 3:2649, 1848년

엉클창 2023. 8. 5. 14:04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싸움, 삶과 죽음에 대한 싸움이 있다. - 사람되신 하나님(God-Man)이 처형당하지 않았던가! - 이런 것들에 대해서만: 진지함을 구성하는 요소와 "단독자"에 대해, 악마를 구성하는 요소에 대해, 악마적인 것이 악이든 선이든, 악에 기여하는 요소로서의 침묵과 선에 기여하는 요소로서의 침묵에 대해, "진실로 속이는 것"에 대해, 간접 전달에 대해, 이것이 사람인 것에 대한 반역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하나님에 대한 무례함,사람되신 하나님을 고려함으로써 악마적인 것에 관해 배우는 것에 대해 - 일종의 철학자인 나조차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만 전체 책을 쓸 수 있다. 앞으로 오실 분에 대하여는 말할 것도 없다. "이 철학자"는 "기독교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를 보았으며, 직접 이 모든 것을 알았을 것이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시나브로하게만 조금씩 배웠을 뿐이다.(JP, 3:2649)

There is a struggle going on between man and God, a struggle unto life and death -was not the God-Man put to death! - About these things alone: about what constitutes earnestness and about "the single individual," about what constitutes the demonic, whether the demonic is the evil or the good, about silence as a factor contributing to evil and silence as a factor contributing to good, about" deceiving into the truth," about indirect communication, to what extent this is treason against what it is to be human, an impertinence toward God, about what one learns concerning the demonic by considering the God-Man-about these things alone whole volumes could be written, even by me, a kind of philosopher, to say nothing of him who is coming, "the philosopher" who will have seen" the missionary to Christendom" and at first hand will know about all of this which I have only gradually learned ever so little. (JP, 3: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