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189, Pap. IV A 187, 삶과 죽음
JJ:189, IVA187“Hvad er dette Liv, hvor det eneste Visse er det Eneste man ikke med Vished kan faae Noget at vide om: Døden; thi naar jeg er, er Døden ikke, og naar Døden er, er jeg ikke” 👉 “이 삶이란 무엇인가? 그 안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이, 정작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없는 단 하나의 것이란 말인가 — 곧 죽음이다. 왜냐하면 내가 존재할 때 죽음은 존재하지 않고, 죽음이 존재할 때 나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naar jeg er … ikke :이 표현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미학적 삶의 예술가인 에피쿠로스(Epikur, 기원전 341–27..
2025. 5. 27.
JJ:188, Pap. IV A 186
JJ:188, Pap. IV A 186“den Dag idag er en Fugl i Haanden, der vil flyve, og den Dag imorgen er en Fugl paa Taget.” 👉 “오늘이라는 날은 손 안에 든 새이지만, 날아가려 하고, 내일이라는 날은 지붕 위에 있는 새이다.” 🔍 해설 이 문장은 키르케고르 특유의 우화적 표현으로, 다음과 같은 실존적 의미를 함축합니다:“오늘은 손 안에 있으나 날아가려는 새”→ 지금 이 순간, 현재는 우리 손에 쥐어진 기회이지만, 계속해서 우리 손을 벗어나려는 시간, 즉 덧없음을 표현합니다.“내일은 지붕 위에 있는 새”→ 미래는 우리 손에 없는, 잡히지 않는 희망 또는 공상을 나타냅니다. 가까이 있지만 닿을 수 없는 것, 혹은 미래에 대..
202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