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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단독자와 군중의 관계 본문
“군중”은 진실로 내가 논쟁적으로 목표로 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소크라테스에게 배웠다. 나는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낭비하고 탕진하지 않도록 일깨우고 싶다. 귀족들은 낭비하고 있는 전체 군중이 언제나 있음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그들은 이에 대해 침묵하고, 고립되어 살고 있고, 이런 수도 없이 많은 인간들이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 이것이 귀족의 배타적 사악함이다.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 그들은 오히려 깨닫지 못하게 한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나는 군중이 자신의 파멸을 깨닫도록 하고 싶다. 그들은 선에 대해 응답하지 않으려 한다면, 나는 악으로 그들을 강제할 것이다. 나를 이해하든 이해하지 못하든. 나는 그들을 공격할 의향이 없다. (아, 군중을 공격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니, 나는 그들이 나를 공격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나는 그들을 악으로 강제할 것이다. 그들이 먼저 나를 공격한다면, 확실히 깨닫게 될 테니까. 그들이 나를 죽인다면, 무조건적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절대적인 승리를 얻을 것이다. 이런 면에서 나의 구성은 철저하게 변증법적이다. 이미 “무엇 때문에 키르케고르 판사(Magister)에 대해 신경 쓰는가? 내가 그에게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있다. 아, 그러나 그들이 나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나에게 보여준다는 것 혹은 그들이 나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깨닫도록 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것은 여전이 의존이다. 단지 아무런 감동도 없다면(ataraxy) 그것은 그런 식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에게 보여줌으로써 나에게 존중을 보일 것이다.
사람들은 실제로 악을 바랄만큼 타락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들은 맹목적이고, 실제로 그들이 하는 것을 모른다. 모든 것은 그들을 이끌어내어 결정의 자리로 나오게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아이는 아버지에게 어느 정도는 오랫동안 제멋대로일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가 이 아이가 진정으로 공격하게 할 수 있다면, 이 아이는 오히려 구원받는 데 더욱 가깝다. 우리가 그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도록 비켜선다면, “대중”의 반란은 승리한다. 군중은 본질적으로 반성적이지 않다. 따라서 군중이 사람을 처형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 사실에 의하여 이 사건은 끝나고 군중은 의식하게 되고 정신을 차리게 된다.
개혁가들이 말하듯, 권력(교황, 황제, 즉 개인적인 사람)과 싸우는 개혁가는 권력가의 파멸을 일으켜야 한다. 그러나 정의로 모든 타락을 일으킨 ‘군중’에 홀로 맞선 자는 그가 자신의 파멸을 일으켜야 한다. -NB:137, JP V 5979 (Pap. VIII1 A 23) n.d.,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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