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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기적, NB 28:39, Pap.X5 A130, 1853년 본문
NB 28:39, Pap.X5 A130, 1853년
기적(Miraklet)
교만한 합리성은 기적이 유익한 것 등 유한한 목적론적(endelig teleologisk) 의미를 갖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면 반대할 수 있는 것으로 믿는다.
그리스도께서 바다를 잠잠하라고 명하신 것*은 “그러므로(ergo)”라는 그러한 유한한 목적론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 않는다.
오, 인간의 합리성이여! 아니다. 기적은 다른 측면에서 볼 수 있다. 그것은 특히 대조적으로 그리스도를 믿음의 대상으로 삼는 부분이며, 모순의 표적이며, 실족의 가능성을 담고 있다. 기적은 수난 이야기에서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 긴장감을 주는 것은 이제 그분은 무력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날씨와 바람을 명령하고 거의 신적인 능력을 누리셨던 분께서 그렇게 되신 것이다.
*마태복음 8:23-27,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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