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스

농담에 대하여(Pap. VII1 A 207) 본문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농담에 대하여(Pap. VII1 A 207)

엉클창 2022. 5. 8. 09:35

믿음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승리이다.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요일 5:4) “맞다, 우리는 승리보다 크다.” 용사가 겪는 싸움이 현실의 모든 타당성을 가질 때, 그는 그 안에서 싸운다. 그때 그의 승리가 아무리 찬란하더라도 승리 이상일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싸움이 그에게 현실의 모든 타당성을 갖지 못할 때, 이 전투에서 싸우는 것은 그에게 최고의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승리한 것 그 이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싸움의 결정적인 차이는 그에게 부수적인 것이고, 더 고차원적인 싸움과 관련하여 농담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믿음의 진지함이다. ,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이 진정한 싸움이다. 그러나 세상과의 싸움, 세상의 기쁨과 슬픔은 농담과 같다. 따라서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승리요, 승리보다 크다. , 믿음은 이 전체 싸움을 작은 것으로 축소시킨다. 세계-사람은 세상의 싸움보다 더 고차원적인 것을 모른다. 따라서 그런 사람은 이기는 것보다 더 큰 것을 할 수 없다. 오직 믿는 자만 승리보다 더 큰 것을 할 수 있다. 내가 상대방을 나의 원수로 여기면, 정복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그가 나에게 너무 작아 이 싸움이 나에게 실제 위험이 아니라면, 그때 나는 정복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을 할 수 있다.

서지사항, 이것은 아마도 JP, 2:2137(확인 요망)

Pap.VII1A207*Troen er vor Seier over Verden, – *»ja vi mere end seire« som Apostelen siger. Naar nemlig den Strid i hvilken den Stridende gaaer har hele Virkelighedens Gyldighed for ham, saa han virkelig strider i den: saa kan han, hvor glimrende end hans Seier er, dog ikke mere end seire. Men naar Striden ikke |149 for ham har Virkelighedens hele Gyldighed saa det at stride i denne Strid er ham det Høieste: saa kan han mere end seire ɔ: Stridens *discrimen er ham et underordnet, en Spøg i Forhold til en langt høiere Strid. Og saaledes er det Troens Alvor, dens virkelige Strid at stride med Gud – men Striden med Verden, dens Sorger og Glæde er som en Spøg. Derfor er Troen den Seier] der overvinder Verden, ja mere end seirer ɔ: den|20, 77 nedsætter denne hele Striden til noget Ringe. Verdens-Msket kjender intet Høiere end Verdens Strid og derfor kan en Saadan aldrig mere end seire; kun den Troende kan mere end seire. Dersom jeg anseer en Modpart for min *ebenbürdige Fjende, da kan jeg ikke mere end seire, men dersom han er mig saaledes et Lidet, at Striden ingen ret] Fare har for mig, da kan jeg mere end se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