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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헤겔 예술, 종교, 철학
플라톤의 이데아는 중세 시대 '신의 말씀'으로 탈바꿈한다. 중세 미학은 신의 말씀이라는 정신 세계의 원형을 탐구하여 창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미'라고 보았다. 초기 기독교는 교리 체계가 매우 엉성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세계관을 구축 하기 위해서 플라톤을 활용했다. 중세 미학은 주관적 차원의 느낌을 배제하고 사물 너머의 본질을 추구했다. 이는 플로티누스의 미학을 계승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중세의 미학은 상징과 관련이 있다. 일종의 도상학이다. 자연 세계의 모방은 '눈에 보이는 대로' 나타내지 않는다. 다만, 자연은 '신의 말씀'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따라서 중세 미학이란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말씀을 이 땅에 표현하는 도구가 되었다. 이것이 헤겔이 말한 상징적 예술의 형식이다. 상징적..
철학/인물
2022. 5. 11.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