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말씀은 거울이다
- 문화 개신교
- 시인의 실존
- 능력의 말씀
- 도예베르트
- 반토대주의
- 변증학
- 절망
- 라이프니츠
- 카리스 아카데미
- 콩깍지가씐사랑 #카리스아카데미 #복수 #사랑 #허다한죄
- 헤겔
- 믿음
- 죽음에 이르는 병
- 카리스아카데미
- 계시현상학
- 말씀
- 토대주의
- 칼 바르트
- 후기 토대주의
- 자유주의
- 결론의 비학문적 후서
- 말씀의 거울
- 계시
- 현상학
- 반틸
- 내면의 감금
- 키르케고르
- 미학
- 영원한 행복
Archives
- Today
- Total
프라우스
키르케고르의 기도, 3376, EE:2, II A 342, 1839년 2월 1일 본문
3376, EE:2, II A 342, 1839년 2월 1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눈물샘을 열어 노아의 홍수처럼 눈물의 물줄기가 당신의 눈에 은혜를 얻지 못한 과거의 모든 삶을 지워버리게 하소서. 또한 옛날에 하늘에 은혜의 문과 같은 무지개를 세우셨을 때와 같이 다시는 홍수로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언약을 주소서. 다시는 죄가 우리 안에서 힘을 얻지 못하게 하셔서 죄의 몸에서 우리를 떼어내소서!
해설
키르케고르는 1839년 2월 1일에 이 일기를 썼습니다. 노아의 홍수는 하나님께서 인류의 악을 보시고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이 간절한 갈망은 눈물의 물줄기가 모든 죄악으로 가득한 삶을 지워버리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같은 해, 키르케고르는 또한 일기에 "갈망은 더 높은 삶의 탯줄이다."라고 썼습니다.
이 기도의 갈망은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은혜의 문과 같은 무지개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죄가 사라지고 난 후 다시 거듭난 생명에 죄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는 갈망입니다. 이 갈망이 삶의 탯줄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지요.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된 겸손과 교만, NB11:36, Pap. X1 A 332 n.d., 1849 (5) | 2024.02.04 |
---|---|
키르케고르의 기도, 1839년 3월 2일 (0) | 2024.02.02 |
3373, NB DD:196, II A 327, 1839년, 기도, 인내의 열매 (0) | 2024.01.31 |
기독교의 담대함, NB DD:195, II A 326, 1839년 (1) | 2024.01.30 |
키르케고르의 기도, NB DD:189, II A 320, 1839년 (0) | 2024.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