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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2:236, Pap. VIII1 A 359, JP I 952, 1847년 본문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NB2:236, Pap. VIII1 A 359, JP I 952, 1847년

엉클창 2023. 5.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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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2:236, Pap. VIII1 A 359, JP I 952, 1847년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이것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는 우유부단하고 의심스러운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아니—즐거움과 욕망을 섬기기 위해 반항적으로 하늘과 하나님과 단절한 사람: 그 역시 두 주인을 섬기는데, 그것은 누구도 할 수 없다.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님을 섬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 상황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만큼 간단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상황은 이렇다: 실제로 한 주인만을 섬기려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바로 하나님이다.

 

No one can serve two masters. This does not apply only to the vacillating, irresolute person who does not quite know which to choose. No—the person who defiantly breaks with God and heaven in order to serve pleasure and desire: he, too, serves two masters, which no one can do, because he must serve God whether he wants to or not. The situation is not as simple as choosing one of the two. Rather the situation is this: If one actually is to serve only one master, there is only one thing to choose, that is God.

 

Ingen kan tjene to Herrer. Dermed er ikke blot betegnet den Vaklende, den Tvivlraadige som ikke ret veed hvilken han skal vælge. Nei, ogsaa Den der trodsigt] brød med Gud og Himlen, for at tjene sin Lyst og Begjering, han tjener dog to Herrer, hvad Ingen kan; thi han maa tjene Gud enten han vil eller ei. Forholdet er da ikke saaledes ligefrem: vælg een af de To; men Forholdet er: der er kun een at vælge, naar man virkeligen kun skal tjene een Herre det er G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