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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Pap. VIII2 B 71:26 n.d., 1847 율법의 완성 본문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왜냐하면 사랑은 사랑과 율법의 완성 사이에 몰래 침입해 들어오는 책임회피나 면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랑은 면제를 요구하거나 면제를 주지도 않으며[삭제: 강제하거나 변명하지도 않으며], 응석부리지도 응석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아아, 세상에서는 사랑을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슬프다. 마치 율법과 사랑 사이에 갈등이 ᄋᅠᆻ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사랑 안에 율법과 사랑 사이에는 갈등이 없다. 왜냐하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Pap. VIII2 B 71:26 n.d., 1847
Pap. VIII2 B 71:26에 이어서;
. . . . 먼저 사랑을 지상의 선으로 바꾸고, 지상의 삶을 향상시키고, 쾌락을 높이고, 고통을 경감시키도록 할 때, 그가 처음에 이렇게 했을 때, 상대방의 사랑을 애지중지하여 율법의 성취가 면제되기를 원하거나, 가식적으로 자신을 애지중지하여 자신의 사랑이 율법의 성취가 면제되기를 원함으로써 상호 합의에 근거하여 스스로 율법이 있어야 한다고 결정한다. 지상의 삶을 향상시키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서로를 수용하고 함께 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한다. ―Pap. VIII2 B 33 n.d.,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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