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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NB13:5, JP II 1393 (Pap. X2 A 72) n.d., 1849 본문
NB13:5, JP II 1393 (Pap. X2 A 72) n.d., 1849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와 같지 않다. 즉 사람들과 의 관계에서, 함께 오래 살수록, 서로를 더 많이 알수록, 더 친밀해진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 반대이다. 하나님과 함께 오래 살수록 하나님은 더 무한해지고 자신은 점점 작아진다. 아아, 어렸을 때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 행복하게 놀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젊었을 때 열정적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간절히 애원하더라도 진정으로 노력하면 그 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꿈꿨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무한한 존재인지, 그 무한한 거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교육이며 소크라테스의 무지와 공통점이 있다. 무지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무지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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