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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2:186, VIII1 A 307, 1847년, JP I 607, 바람, 부채질 본문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NB2:186, VIII1 A 307, 1847년, JP I 607, 바람, 부채질

엉클창 2024. 1. 25. 15:00

NB2:186, VIII1 A 307, 1847년, JP I 607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왕으로 삼고 싶어 했다는 사실,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데 중요한 요소였다. 불이 제대로 점화되려면 바람이 필요하다. 그러나 영적인 의미에서 바람은 이중의 운동이다. 사람들과 즉각적으로 충돌하는 자는 희생제물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바로 그 사람이 그들에게 등을 돌릴 때, 그의 뜻이 그들의 뜻이 아닐 때, 이것이 바로 불을 부채질하고 불이 타오르게 하는 것이다.

이 책, 160쪽을 보라.[Pap. VIII 1 A 271-76; pp. 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