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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NB DD:183, II A 310, 반항적 기도 본문
NB DD:183, II A 310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는 반성(reflection)을 통해 위로를 받은 적이 있는가? 죄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살과 피 또는 그 시험을 단번에 극복했다는 생각에 다른 세상적인 힘, 즉 당신이 얻는 초자연적인 위대함을 느꼈는가? (의심할 여지없이 하나님은 인간을 강하게 하고 성숙시키기 위해 인간을 시험하신다. 시험이란 정확히 겸손해지라는 뜻이다. 시험에 빠진 사람이 굴복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은 주님께서 누구에게도 시험을 받지 않으신다는 생각에 겸손해졌는가? 왜 당신은 하늘을 향해 거의 도전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가? 왜 당신의 생각이 하늘을 공격하는가? 혹은 당신의 문제가 너무 크고, 당신의 불만이 너무 정당하고, 당신의 한숨이 너무 깊고 꽉 차서 하나님이 그것에 의해 시험 받아야 한다고 믿는 것 아닌가? -성탄절 저녁 11:00-
여백에서; II A 311
왜 당신의 기도조차도 도발적인가? 당신의 불만이 너무 정당해서 그 목소리가 하늘을 통해 울려 퍼지고 그의 숨겨진 깊이에서 하나님을 불러 당신과 거래해야한다고 믿기 때문 아닌가?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시험을 받지 않으신다”는 말씀과 함께, 당신의 팔처럼 무력하고 무능한 그런 건방진 이야기에 대해 하늘이 스스로 문을 닫는 때가 바로 이때이다. 그러나 당신이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의 죄가 큽니다. 하늘을 향해, 주님께 울부 짖습니다.” ... 그때 하늘이 다시 열리고 선지자의 말대로 하나님은 창문을 통해 당신을 내려다 보시고 말씀하신다.
“조금만 참으라, 조금만 참으라. 내가 행할 것이다.”
그러면 나사로에 대해 말할 때와 마찬가지로 당신에 관한 주님의 말씀이 들릴 것이다.
“이 병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 오히려 생명에 이르는 것이다.”
참고자료.
1) 시편 14:2,“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요한복음 16장 16절을 암시한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또한 히브리서 10장 37절을 참고하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 요한복음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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