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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07 (9)
프라우스
NB23:158, Pap. X4 A162아우구스티누스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의 진리성(Χstds Sandhed)을 입증하는 근거로 몇 가지를 제시한다. 1. 예언의 성취 (Spaadomme)2. 기독교의 역사적 영향력 (den historiske Virkning)3. 기독교인의 통일성, 기독교 공동체의 일치된 모습이 철학의 분열과 대조적이기 때문에 철학은 다양한 사상으로 갈라지고 분열되지만, 기독교는 하나로 모인다그러나 이 논증(기독교의 통일성)이 결정적인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고 지적된다. 왜냐하면 철학(Philosophie)과 종교(Religion)의 본질적인 차이 때문에, 기독교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는 철학보다 더 강한 결속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해석 및 의미아우구스티누스는 기독교의 진리성..
NB23:156, Pap. X4 A160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는 후기의 저술에서 자신이 젊었을 때 극장(Theater)에 빠져들었던 경험을 회고한다. 그는 비극(Tragedie)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모순을 지적하면서, “미적 슬픔(æsthetiske Sorg)”이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자기모순적임을 강조한다.그가 비판하는 핵심은 비극이 연민(Medfølelse)을 불러일으키지만, 그 연민이 실제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비극은 연민을 불러일으킨다고 하지만, 그것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도록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고통을 감상하며 즐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나는 불행하게도, 이러한 ‘고통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것..
NB23:153, Pap. X4 A157침례 요한 복음서의 한 구절에서 요한이 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기록되어 있다.“나는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비둘기 형상의 성령이 그 위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을 때, 그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또 다른 곳에서는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실 때, 요한이 “내가 당신에게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 오십니까?”라고 말한다.이 두 진술은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조화롭게 해석될 수 있다. 요한은 예수를 위대한 존재로, 자신보다 훨씬 높은 분으로 인식했을 수 있지만, 그분이 하나님의 독생자임을 온전히 깨닫지는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는 장면을 목격한 후, 비로소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신하..
흔히 **“나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믿는다(Credo quia absurdum)”**라는 말을 **터툴리안(Tertullian, 160~220년경)**이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이 표현은 터툴리안이 직접 한 말이 아닙니다. 📌 1. 터툴리안이 정말 “Credo quia absurdum”이라고 했을까?터툴리안의 저서 De Carne Christi (그리스도의 몸에 대하여)에서 그는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실제로 사용한 문장은 다릅니다.원문: “Et sepultus resurrexit, certum est quia impossibile.” (그분이 무덤에 묻혔으나 부활하셨다. 이것이 확실한 것은,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는 예수 그리스..
NB23:152, Pap. X4 A156암브로시우스(Ambrosius)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상처는, 생명을 잃게 하는 상처가 아니라, 오히려 생명을 확장시키는 상처이다.” 암브로시우스는 성도들에게 간청하며 외친다.“부디, 나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이 전투가 일어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그저 관객(Tilskuere)이 되어 지켜보기만 하십시오! 한 도시가 운동선수(Athlet)를 가졌다면, 그는 경기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왜 여러분은 더 큰 일 앞에서 이 작은 일들에서 보였던 태도를 버리려 하십니까?”(출처: Böhringer, 1권, 3부, p. 35) 암브로시우스의 이 말은 매우 강력하다.“기독교인은 강한 사람과 같다. 그렇다면, 그가 핍박(persecu..
NB23:151, Pap. X4 A155암브로시우스(Ambrosius)사람들은 암브로시우스(Ambrosius)에게 아리우스파(Arianerne)에게 교회를 넘겨주도록 요구했다. 황제(Keiseren)의 사절(使節, Udsendinge)들이 암브로시우스가 머물고 있던 주교좌 성당(Hovedkirken)에 찾아와, 황제의 권리(Ret)에 따라 교회를 내어줄 것을 명령했다. 이에 암브로시우스가 대답했다. “만약 황제가 내 개인 소유물을 요구한다면, 나는 결코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그 모든 것이 가난한 자들(de Fattige)의 것일지라도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Gud)이라면, 황제에게는 아무런 권한(Ret)도 없다!”“너희들이 내 재산(Gods)을 원하느냐? 가져가라! 내 생명(Liv)을 원하느..
아리우스주의(Arianisme)란? 📌 1. 정의아리우스주의(Arianisme)는 4세기 초반에 알렉산드리아의 신학자 아리우스(Arius, 256-336)가 주장한 기독론(Christology) 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같은 본질(ὁμοούσιος, homoousios)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κτίσμα, ktisma)이다” 라는 핵심 교리를 가진다. 📌 2. 주요 주장✔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 하나님(아버지)은 절대적으로 유일하고, 존재적으로 우월하다.• 예수 그리스도(아들)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존재이며,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동일하지 않다.• “하나님이 존재하던 때에, 아들은 존재하지 않았다.→ 즉, 예수는 ‘시간 안에서’ 창조되었으며, 본질적으로 영원한 존재..
NB23:150, Pap. X4 A154📖 논나(Nonna)논나(Nonna)는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Gregor af Nazianz)의 어머니이다. 그에게는 동생이 있었는데, 이름은 카이사리우스(Cæsarius)였으며, 그는 의사였다. 그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장례식에서 어머니는 슬픔을 표현하는 검은 옷을 입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흰 옷을 입고 장례 행렬을 따랐다. “그녀는 철학(Philosophie)으로 눈물을 이겨냈고, 시편 찬송(Psalmesange)으로 슬픔을 극복했다.”출처: Böhringer, Die Kirche Christi und ihre Zeugen (1권, 2부, p.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