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말씀
- 반토대주의
- 영원한 행복
- 키르케고르
- 결론의 비학문적 후서
- 계시
- 말씀의 거울
- 라이프니츠
- 반틸
- 현상학
- 토대주의
- 변증학
- 문화 개신교
- 카리스 아카데미
- 죽음에 이르는 병
- 계시현상학
- 절망
- 믿음
- 능력의 말씀
- 콩깍지가씐사랑 #카리스아카데미 #복수 #사랑 #허다한죄
- 칼 바르트
- 도예베르트
- 시인의 실존
- 후기 토대주의
- 말씀은 거울이다
- 내면의 감금
- 카리스아카데미
- 헤겔
- 미학
- 자유주의
Archives
- Today
- Total
프라우스
NB2:143, VIII1A257 본문
NB2:143, VIII1A257
언젠가 학교 교육(schooling)에 대한 현대적 개념에 대해 서술할 가치가 있다.―Berlingske T.가 흥미롭다고 보았던 프로그램에 대해 신문에서의 이 모든 오만―Bartholin!―이것은 미닫이창의 도움 등으로 그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한편, 학교 교육의 옛날 방식이 있다. 이 학교가 폐쇄된 장소였을 때, “학교의 벽 안에”(정확하게(ad modum), 이 수도원의 벽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했을 때, 지금과는 달리, 학교는 통로이다(Per-Madsen의 통로―통로). 부모 스스로 교장 선생을 두려워했던 그 시절에, 이 위대한 미지의 인물, 이 인물 앞에서 보냈을 때 소년들은 마치 늑대에게 보낸 양처럼 벌벌 떨었다.―지금 우리는 커피와 차를 한 잔 하며 잡담을 한다. (난생 처음으로 학교에 갔던 옛날 저 소년으로부터 낭만적이면서도 목가적인 광경을 제시할 수 있다.)―전체 지도 체계와 양육과 관련된 이런 현대의 위선―선생과 부모는 그들이 하고 있는 일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서로 확인하기 위해 진지하게 일하는 대신, 새로운 미닫이문을 얻기 위해 일한다.
그러나 이 기사 전체 중에 첫 번째 부분은 감정으로 가득 차 있음에 틀림없다. (“우리 시대는 개혁의 시대다.” 등) 그렇지 않다면, 진지한 어조로, 사람들은 따르지 않을 것이고, 즉시 제멋대로 행동할 것이다.
결국, 세상은 사람을 아이러니하게 강요해, 감히 아이러니를 엿볼 수조차 없게 한다.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NB2:145, VIII1A259 (0) | 2023.05.20 |
---|---|
NB2:144, VIII1A258 (0) | 2023.05.20 |
NB2:136, Pap. VIII1 A 250, JP 5:6043 (0) | 2023.05.20 |
NB2:52, Pap. VIII1 A 160, 1847 (0) | 2023.05.20 |
NB2: 37, Pap. VIII1 A 145, (JP,1:305, 1847) (0) | 202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