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스

NB2:143, VIII1A257 본문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NB2:143, VIII1A257

엉클창 2023. 5. 20. 16:43
 

Journal NB2(1847년)은 여기에서 시작하십시오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덴마크어 원전과 영어를 참고하여 번역하였습니다. 저널 표기법은 NB와 Pap를 병행하여 표기했습니다. Journals and Notebooks는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JOURNAL NB2 Journa

praus.tistory.com


NB2:143, VIII1A257

언젠가 학교 교육(schooling)에 대한 현대적 개념에 대해 서술할 가치가 있다.―Berlingske T.가 흥미롭다고 보았던 프로그램에 대해 신문에서의 이 모든 오만―Bartholin!―이것은 미닫이창의 도움 등으로 그 시대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한편, 학교 교육의 옛날 방식이 있다. 이 학교가 폐쇄된 장소였을 때, “학교의 벽 안에”(정확하게(ad modum), 이 수도원의 벽 안에) 있는 것들에 대해 열정적으로 말했을 때, 지금과는 달리, 학교는 통로이다(Per-Madsen의 통로―통로). 부모 스스로 교장 선생을 두려워했던 그 시절에, 이 위대한 미지의 인물, 이 인물 앞에서 보냈을 때 소년들은 마치 늑대에게 보낸 양처럼 벌벌 떨었다.―지금 우리는 커피와 차를 한 잔 하며 잡담을 한다. (난생 처음으로 학교에 갔던 옛날 저 소년으로부터 낭만적이면서도 목가적인 광경을 제시할 수 있다.)―전체 지도 체계와 양육과 관련된 이런 현대의 위선―선생과 부모는 그들이 하고 있는 일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서로 확인하기 위해 진지하게 일하는 대신, 새로운 미닫이문을 얻기 위해 일한다.

그러나 이 기사 전체 중에 첫 번째 부분은 감정으로 가득 차 있음에 틀림없다. (“우리 시대는 개혁의 시대다.” 등) 그렇지 않다면, 진지한 어조로, 사람들은 따르지 않을 것이고, 즉시 제멋대로 행동할 것이다.

결국, 세상은 사람을 아이러니하게 강요해, 감히 아이러니를 엿볼 수조차 없게 한다.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NB2:145, VIII1A259  (0) 2023.05.20
NB2:144, VIII1A258  (0) 2023.05.20
NB2:136, Pap. VIII1 A 250, JP 5:6043  (0) 2023.05.20
NB2:52, Pap. VIII1 A 160, 1847  (0) 2023.05.20
NB2: 37, Pap. VIII1 A 145, (JP,1:305, 1847)  (0)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