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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인간과 이상(Pap. X1 A 135) 본문
인간과 이상(Idealet)은 이렇게 서로 분리되어 있다. 이념을 위해 사는 데 더 가까워질수록, 이 생각을 위해 모든 시간을 허비하는 데 더 가까워질수록, 자기 자신을 이상과 관계하는 데 더 가까워진다. 물론, 이 이상이 그리스도일 때, 그분과 그분을 가까이 하는 자 사이에 무한한 질적 차이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생계를 유지하는 데 써야 하는 사람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찮은 일에 시간을 써야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잔인하다. 그러나 여기서 온유와 위로가 인도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더 높은 이상을 위해 살 수 없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 그런 사람들의 본질적인 걱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로 나 또한 이것을 항상 느끼고 인정해 왔다. 즉, 나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녀가 되는 것이 가장 뛰어난 천재가 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에 의해 말할 수 없이 영감을 받았다. 이로부터 서민인 일반인에 대한 나의 과장된 동정심도 나온다. 따라서 그들이 나를 비웃는 법, 여기 집에서 그들을 가장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를 빼앗기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나에게 무겁고 슬픈 일이다.
아니, 교양 있고 부유한 계급은 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부르주아 계급이다. 그들은 대상이 되어야 하고, 그들을 위해, 상류층이 아니라면 적어도 상류층 부르주아 계급인 교양 있고 부유한 계층은 그들이 대상이 되어야 하고 그들을 위해 미용실에서의 가격은 인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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