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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DD:40 (Pap. II A 145), 루터의 식탁담화, 악마 본문
DD:40 (Pap. II A 145)
내가 루터의 식탁담화(Tischreden)[i]에서 인용된 몇 가지 놀라운 말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도베네크(V. Dobeneck)의 저서 《중세 독일 민중신앙과 영웅전설》(Des deutschen Mittelalters Volksglauben und Heroensagen), 제2권, 베를린 1815, 제1권, p. 149에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느 한 사람이 자신을 악마에게 팔았다. 결국 악마는 그를 철저히 속였다.”[ii] (관련자에게는 참으로 비극적인 아이러니이다.)[iii]
1837년 8월 26일.
[i] 루터의 식탁담화(Luthers Tischreden):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는 그의 아내 카타리나(Katharina)와 함께 점차 부유해지며, 친척들, 친구들, 그리고 기숙하는 학생들로 가득 찬 열린 집을 운영했다. 식사 시간에 루터는 독일어와 라틴어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는 단지 기독교적, 교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일상적 사건과 정치적 문제까지 포함되었고, 종종 유머로 가득했다. 이 식탁담화'(Tischreden)는 그의 집에 머물던 젊은 추종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루터가 사망한 후 그의 절친한 친구 J.A. 아우리파베르(J.A. Aurifaber)에 의해 “마르틴 루터의 식탁담화 및 대화집(Tischreden und Colloqvia D. M. Luthers)”이라는 제목으로 1566년에 출판되었다.
쇠렌 키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는 B. 린트너(B. Lindner)가 편집한 “D. Martin Luthers Geist- und Sinn-reiche auserlesene Tisch-Reden und andere erbauliche Gespräche”(1745년, 살펠트, 1-2권, 카탈로그 번호 225-226)를 소장하고 있었다.
[ii] 프리드리히 루트비히 페르디난트 v. 도베네크의 《중세 독일 민중신앙과 영웅전설》(Des deutschen Mittelalters Volksglaube und Heroensagen), 장 폴(Jean Paul)이 편집한 저서, 제1-2권, 베를린, 1815년; 제1권, p. 149f. 여기서 루터는 한 가난한 점쟁이이자 마술사가 악마로부터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악마는 그에게 세례와 그리스도의 구원을 부인하고, 더 이상 속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부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 가난한 남자는 이를 받아들였고, 악마는 그에게 수정구슬을 주어 미래를 예언할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그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결국 악마는 그를 철저히 속였다”(p. 149 하단) 그리고 그 수정구슬 속에서 모든 것을 거꾸로 보게 하여, 그는 결국 무고한 사람들을 도둑으로 지목하게 되었다. 그 결과 그는 감옥에 갇혔고, 악마와 계약을 맺었음을 고백하며 속죄를 했다. 그는 공개 화형으로 처형되었지만, 기쁨의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 이야기는 루터가 전한 일화로, 악마와의 계약이 어떻게 결국 파국으로 이어졌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비극적인 아이러니를 담고 있음을 설명한다.
[iii] 이 텍스트는 루터의 식탁담화에서 인용된 악마에게 영혼을 판 사람과 그가 결국 악마에게 속는 이야기를 다루며, 그것이 비극적 아이러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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