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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23:129, Pap. X4 A133이레니우스(Irenæus)의 해석

엉클창 2025. 2. 5. 09:02

NB23:129, Pap. X4 A133

이레니우스(Irenæus)의 해석

이레니우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죽음(death)은 확실히 죄의 형벌(punishment of sin)이며, 따라서 하나님의 공의(righteousness)의 일부이다. 그러나 동시에, 죽음은 하나님의 은혜(grace)와 자비(mercy)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악마(devil)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방법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에 대한 응징으로 죽음을 그 사이에 개입시키셨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죄를 끝내셨다.

만약 인간이 영원한 존재(eternal being)로 계속 살아갔거나, 죄를 지은 후에도 영원한 존재가 되었다면, 악마는 승리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죄의 형벌로서의 죽음이 동시에 다른 의미에서(즉,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관점에서) 죄에 대한 경계를 설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참조: Böhringer, 『교회와 그 증인들(Die Kirche und ihre Zeugen)』, 1부 1장, 이레니우스, pp. 237-238.)

관련하여, 다음을 참고하라.

https://praus.tistory.com/444

 

NB23:129, Pap. X4 A133, 이레니우스(Irenæus)의 해석

이레니우스(Irenæus)의 해석 – “죽음은 죄의 형벌이자, 동시에 하나님의 자비” 이레니우스의 신학에서 **“죽음(døden)은 죄의 가장 무거운 결과(sværste følge af synden)”**이다. 그러나 그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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