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스

NB23:141, Pap. X4 A145터툴리안(Tertullian) - 기독교인의 전쟁 참여에 대한 입장 본문

키르케고르 일기 및 기록물 정리

NB23:141, Pap. X4 A145터툴리안(Tertullian) - 기독교인의 전쟁 참여에 대한 입장

엉클창 2025. 2. 6. 09:16

 

NB23:141, Pap. X4 A145

터툴리안(Tertullian) - 기독교인의 전쟁 참여에 대한 입장

 

참고: 프리드리히 뵈링거(F. Böhringer)의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 증인들(Die Kirche Christi und ihre Zeugen)』 제1권, 1부에서 인용(정확한 페이지 미상), 터툴리안의 저서에서 발췌된 것으로 추정

나는 터툴리안(Tertullian)이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은 결코 전쟁(War)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결국 칼(Sværd)을 뽑는 것이며, 그러나 그리스도(Χstus)께서는 칼을 칼집에 도로 꽂으라고 명하셨다.”

 

나는 이 내용을 뵈링거(Böhringer)의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 증인들』

제1권, 1부 어딘가에서 읽었다. 그리고 이것이 터툴리안의 말이었음이 확실하다.


의미와 해석

터툴리안은 기독교인의 평화주의적 입장을 강조하며,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마태복음 26:52에서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과 관련이 있다.

“칼을 가지는 자는 칼로 망할 것이다. 그러니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마태복음 26:52)

 

즉, 기독교인은 폭력과 전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터툴리안의 입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