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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23:139, Pap. X4 A143터툴리안(Tertullian) - 기도의 변화와 그리스도의 영향 본문
NB23:139, Pap. X4 A143
터툴리안(Tertullian) - 기도의 변화와 그리스도의 영향
참고: 프리드리히 뵈링거(F. Böhringer)의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 증인들(Die Kirche Christi und ihre Zeugen)』 제1권, 1부, 348쪽, 터툴리안의 저서 『주님의 기도에 대하여(De Oratione Domini)』에서 인용
터툴리안은 그의 책의 한 구절에서 주기도문에 대해 말한다.
“과거에는 기도가 나라에 재앙(Landeplager)을 불러왔고, 군대를 무너뜨렸으며, 풍요로운 비를 멈추게 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Christus)께서는 기도에 오직 선을 위한 힘(Kraft til det Gode)만을 부여하셨다. 복음적 기도(Den evangeliske Bøn)는 병든 자를 치유하고(Syge helbreder), 귀신을 내쫓으며(uddriver Dæmoner), 감옥을 열고(Fængsler aabner), 죄 없는 자의 사슬을 풀어준다(Uskyldiges Lænker løser). 그뿐만 아니라, 죄를 용서하고(Synder udsletter), 유혹을 물리치며(Fristelser forjager), 박해를 멈추고(Forfølgelser standser), 낙담한 자를 위로하며(Forsagte trøster), 넘어지는 자를 일으키고(Faldne opreiser), 흔들리는 자를 강하게 한다(Faldende styrker).”
의미와 해석
터툴리안은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의 기도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한다. 구약의 기도는 심판과 재앙을 불러왔지만, 신약에서 기도는 오직 선을 위한 힘으로 변화되었다. 즉, 기도는 이제 치유하고, 구원하며, 자유를 주는 도구가 되었다. 그리스도를 통해 기도는 파괴의 힘에서 회복과 사랑의 힘으로 전환되었다.
결론:
✔ 기독교적 기도는 단순한 간구가 아니라, 선을 이루는 강력한 도구이다.
✔ 기도는 병을 고치고, 죄를 용서하며, 억압받은 자들을 해방하는 역할을 한다.
✔ 따라서, 기독교인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한 능력을 세상에 실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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