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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스
◄ et overvundet Standpunkt:**“극복된 입장”(overvundet Standpunkt)**은 헤겔 철학에서 “지양된”(aufgehoben)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로, 특정 관점이나 입장이 더 이상 절대적인 진리를 갖지 않으며, **조건부(valid under conditions)**로만 유효함을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헤겔 철학의 전문 용어로, 특히 **젊은 헤겔 학파(Young Hegelians)**가 1838년부터 1841년까지 발간한 저널 Hallische Jahrbücher für Wissenschaft und Kunst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1. J.P. 뮌스터의 반박 배경J.P. 뮌스터가 **모순 원칙(contradictionsprincippet)**에 대해 처음 쓴 글..
◄ Ogsaa hos os har … efter Biskop Mynster:이 주석은 1830년대 중반부터 덴마크와 독일에서 모순 원칙의 철폐를 둘러싼 논쟁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헤겔 철학에서 모순 원칙(contradictionsprincippet)의 철폐는 변증법적 과정의 핵심 개념으로, 당시 유럽 철학과 신학계에서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습니다.덴마크에서는 **요한 루드비히 하이베르크(J.L. Heiberg)**와 신학자 **한스 라센 마르텐센(H.L. Martensen)**이 헤겔의 입장을 옹호한 반면, **야콥 피터 뮌스터(J.P. Mynster)**와 **철학 교수 F.C. 시베른(F.C. Sibbern)**은 모순 원칙의 보편적 타당성을 옹호하며 이에 반대했습니다. 1. 주요 논쟁의 배경 •..
◄ ligesom Jens Skovfoged i Kallundborgs-Krøniken … trip trap trap:이 표현은 덴마크 작가 **옌스 바게센(Jens Baggesen)**의 운문 이야기 “칼룬보르 연대기, 또는 검열의 기원(Kallundborgs Krønike, eller Censurens Oprindelse)”(1786년)에 등장하는 장면을 가리킵니다. 이야기는 18세기 덴마크의 시골 배경에서 벌어지는 유머러스하고 풍자적인 사건을 묘사합니다. 1. 이야기의 줄거리 • 한 말 도둑이 자정 무렵 **교수대(galgen)**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때 **옌스 스코브포그드(Jens Skovfoged)**가 말을 타고 그 무시무시한 장소를 지나갑니다. 시는 이렇게 묘사합니다: “그때 말 위에서,..
◄ at saasnart En ymter om et aut – aut … kommer en Hegelianer:이 표현은 “Enten – Eller”(선택의 문제) 또는 **모순의 원칙(contradiktionsprincippet)**에 대한 당대 덴마크 철학적 논쟁을 암시합니다. 이는 키르케고르의 Enten – Eller (이것이냐 저것이냐)와 헤겔 학파 간의 논쟁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J.L. 하이베르크의 논평덴마크 철학자 **요한 루드비히 하이베르크(J.L. Heiberg)**는 키르케고르의 Enten – Eller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평했습니다: “그렇다면 책의 제목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두 번째 권(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윤리적 논의)은 절대적이며, 여기에서는 선택의 문제(Ente..
◄ mere end een Gang har Hegel … der var et Enten – Eller:이 주석은 헤겔의 저작들에서 **“Enten – Eller”(선택의 문제)**와 관련된 논의를 지적합니다. 헤겔은 **모순(Widerspruch)**의 본질과 선택의 문제를 논리학과 철학사, 그리고 신앙과 지식에 대한 저술에서 다루며, 다음과 같은 주요 저작들에서 이러한 개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Wissenschaft der Logik (논리의 학, 1812–1813) • **1권, 1장, 2절 C: “모순”(Der Widerspruch)**에서, 헤겔은 모순이 단순한 논리적 오류가 아니라 모든 발전과 변화를 이끄는 근본 원리임을 주장합니다. 이 부분은 모순이 지양(Aufhebung)을 통해 새..
◄ Lessing … vedbliver han (…) Cfr. Sämtlich. W. 30. B. p. 223:이 주석은 독일의 극작가, 비평가, 철학자인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Gotthold Ephraim Lessing, 1729-81)의 글에서 인용된 부분에 대한 출처와 배경을 설명합니다. 해당 인용은 레싱의 “문학 서신에 대한 발췌(Auszüge aus Lessing’s Antheil an den Litteraturbriefen)” 제81편 서신에서 나왔으며, 그의 저작집 Lessing’s sämmtliche Schriften 30권(1828년, 223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인용된 맥락이 서신은 프랑스와 독일 비극의 상태에 대한 일반적인 고찰로 시작되며, C.F. 바이스(C.F. We..
모순의 원칙(Grundsætning), 또는 모순율(principle of contradiction)은 고전 논리학의 세 가지 기본 원칙 중 하나로, 동일한 대상에 대해 동일한 의미에서 어떤 규정이 동시에 참이면서 거짓일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어떤 대상이 특정한 속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그 속성을 가지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1.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점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Metaphysik) 제4권(1005b 17-20)에서 이 원칙이 모든 원칙 중에서 가장 확실한 원칙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원칙은 모든 논증에 선행하는 전제가 되므로, 증명될 수는 없으며, 대신 이 원칙을 부정하려는 시도를 반박할 수는 있다고 말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반박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반박(1006..
키르케고르가 두려움과 떨림 문제 2에서 논의하는 이 부분은 윤리적인 것과 신앙의 관계를 탐구하는 중요한 철학적 질문을 다룹니다.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다음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리와 신적인 것의 관계, 루소와 카피족 언급, 그리고 키르케고르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 1. 윤리와 신적인 것의 관계 • 윤리적인 것 = 보편적인 것 = 신적인 것이라는 키르케고르의 명제는 헤겔 철학의 영향을 받습니다. 헤겔의 체계에서 윤리적인 것은 신적인 것으로 이해되며, 이는 보편적인 의무와 일치합니다. • 따라서, “이웃 사랑”은 윤리적 의무로, 보편적인 신적 명령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러한 윤리적 의무는 개인과 하나님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만들지 않습니다. 예컨대,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