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문화 개신교
- 콩깍지가씐사랑 #카리스아카데미 #복수 #사랑 #허다한죄
- 계시현상학
- 토대주의
- 후기 토대주의
- 미학
- 말씀은 거울이다
- 시인의 실존
- 반토대주의
- 결론의 비학문적 후서
- 키르케고르
- 자유주의
- 칼 바르트
- 변증학
- 내면의 감금
- 반틸
- 죽음에 이르는 병
- 도예베르트
- 능력의 말씀
- 영원한 행복
- 절망
- 계시
- 말씀의 거울
- 카리스 아카데미
- 말씀
- 헤겔
- 현상학
- 라이프니츠
- 믿음
- 카리스아카데미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442)
프라우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pI7mV/btsEtli6Q8z/2kDKrvzX1xJnguyfIKYgp1/img.jpg)
NB11:36, Pap. X1 A 332 n.d., 1849 참된 겸손과 교만이 하나라는 것은 “나는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다른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 속에 매우 교만한 것이 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이것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3377, EE:31, II A377, 1839년 3월 2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가 주의 목전에서 행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멀리서 주의 거처를 겨우 한 두번 방문하는 나그네 같지 않게 하시고, 집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을 알게 하소서. 그런 방문이 영광스럽다 해도,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우리의 얼굴이 하나님과 대화하던 모세의 얼굴처럼 빛난다 해도,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모세처럼 우리가 유대인들에게 얼굴을 숨겨 그 광채가 얼마나 빨리 사라지는지 알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모든 기독교는 인생의 여정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저 멀리 당신 나라의 가장 먼 국경에 세리처럼 혼자 서 있다 해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ldCkd/btsEhzi7e47/85BDkcumxoWZyNbxV3MkGk/img.png)
3376, EE:2, II A 342, 1839년 2월 1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눈물샘을 열어 노아의 홍수처럼 눈물의 물줄기가 당신의 눈에 은혜를 얻지 못한 과거의 모든 삶을 지워버리게 하소서. 또한 옛날에 하늘에 은혜의 문과 같은 무지개를 세우셨을 때와 같이 다시는 홍수로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언약을 주소서. 다시는 죄가 우리 안에서 힘을 얻지 못하게 하셔서 죄의 몸에서 우리를 떼어내소서! 해설 키르케고르는 1839년 2월 1일에 이 일기를 썼습니다. 노아의 홍수는 하나님께서 인류의 악을 보시고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이 간절한 갈망은 눈물의 물줄기가 모든 죄악으로 가득한 삶을 지워버리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같은 해, 키르케고르는 또한 일기에 "갈망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A3qhR/btsEf34ZqQP/ckgxPvppU8TU5aSPwGKuL0/img.png)
NB DD:202, II A 334, 1839년 1월 20일 주여, 우리의 마음을 주께서 거하실 성전으로 만드소서. 우상 다곤이 언약궤 앞에서 엎드러진 것처럼(삼상5:3-4), 모든 더러운 생각, 모든 세속적인 욕망이 매일 아침 언약궤 발치에서 짓밟히게 하소서. 우리에게 혈과 육를 다스리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그것이 피의 제물이 되어 사도와 함께 “나는 날마다 죽노라”라고 말할 수 있게 하소서. NB DD:203, II A 335, 1839년 1월 21일 헤겔은 거인들처럼 산 위에 산을 쌓아 하늘을 덮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변증법으로 하늘에 들어가는 요하네스 클라이마쿠스이다. NB DD:204, II A 336, 1839년 1월 22일 하나님, 제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선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c5Q55/btsEhrqYs7b/LLJvDei1pAMRPUknSv2bPk/img.png)
3373, NB DD:196, II A 327, 1839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옛날 유대인들과 함께 걸으셨던 것처럼 우리와 함께 걸으소서. 오! 우리가 주님의 양육을 벗어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좋은 씨앗이 인내 속에서 자라는 것처럼, 우리가 그 안에서 자라고 그 아래서 성장하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잊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도움이 놀라웠을 때 우리가 먹고 배불리 먹었기 때문에 배은망덕한 피조물처럼 그것을 다시 찾지 않게 하소서.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느끼게 하시고, 비겁한 무력감이 아니라, 강한 확신으로 느끼게 하시고, 약한 자에게 강하신 주님에 대한 기쁜 확신으로 느끼게 하소서.
NB DD:195, II A 326, 1839년 기독교의 담대함 내 아들아, 용기를 내라. 네 죄가 용서되었다. 율법의 경험 밖에 있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담대함은 소망의 현재이다. 소망은 간절히 바라보는 늙은 여인과 같다. 담대함은 힘과 행동이다. ―A) 사람들 앞에서의 담대함. B) 하나님 앞에서의 담대함. 때때로 우리의 눈이 하늘을 향할 때 우리는 무한한 거리에 놀라고 눈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안식처를 찾을 수 없다. 따라서 영혼의 눈이 하나님을 찾으며, 우리가 무한한 거리를 느낄 때, 담대함이 중요하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중재자가 있다. 여백에서; 히브리서 3:6, τὴν παρρησίαν καὶ τὸ καύχημα τῆς ἐλπίδος(이 후자의 표현은 첫 번째 표현에 대한 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ly4yr/btsEeJxPkob/ZS65jdK80KAtpTXs3CCMu0/img.png)
NB DD:189, II A 320, 1839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에 대한 생각이 우리 영혼을 깨울 때, 놀란 새처럼 혼란스럽게 펄럭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미소를 지으며 잠에서 깨어나는 아이처럼 깨어나게 하소서. 1839년 1월 6일
NB DD:183, II A 310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는 반성(reflection)을 통해 위로를 받은 적이 있는가? 죄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살과 피 또는 그 시험을 단번에 극복했다는 생각에 다른 세상적인 힘, 즉 당신이 얻는 초자연적인 위대함을 느꼈는가? (의심할 여지없이 하나님은 인간을 강하게 하고 성숙시키기 위해 인간을 시험하신다. 시험이란 정확히 겸손해지라는 뜻이다. 시험에 빠진 사람이 굴복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은 주님께서 누구에게도 시험을 받지 않으신다는 생각에 겸손해졌는가? 왜 당신은 하늘을 향해 거의 도전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는가? 왜 당신의 생각이 하늘을 공격하는가? 혹은 당신의 문제가 너무 크고, 당신의 불만이 너무 정당하고, 당신의 한숨이 너무 깊고..